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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면서 새로 매트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에도 4cm 폴더 매트를 사용했는데 일단 밟는 느낌이
많이 달라요.발이 편하고 매끈한 느낌이 아니라 부드러운 느낌이에요.맨발로 다녀도 슬리퍼를 신고 다녀도 아주 편해서 좋아요.사실 매트마다 이렇게 밟는 느낌이 다르다는걸 몰라서 더 새로웠습니다.

거실은 더블한판은 큰 사이즈로 하고 남은 부분은 맞춤으로 했어요.더블 한판은 접이가 한번만 되어 이음선이 한번밖에 없어서 깔끔해서 좋습니다.매트 솜 넣는것도 여자 혼자 하기에도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시공 매트보다 두꺼워 좀 더 소리 울림이 적은 느낌이에요.

커튼이 있어서 어느정도 거리를 두어야 했는데 한판 사이즈로 하니 딱 이더라고요.커튼 있으신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울 것 같아요. 매트를 깔고 커튼을 짧게 하시는것도 방법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