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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기어다니기전에 준비했는데 걸을때쯤 되서 더 구매하려고 들어온김에 리뷰하네요. 덕분에 나름 찐후기ㅋㅋ
쁘띠메종을 선택한건 일단은 무늬가 너무 예쁘고 한번만 접으면 되는점, 그리고 3년안에 커버 무상교체 할수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3년 지나면 새로 사는거나 마찬가지라니! ㅋㅋ
엄청난 박스가 도착하고 푸는 순간 맘에 쏙 들었어요ㅎ 생각보다 색감도 더 예쁘고 무늬도 아기자기한게 귀여운 느낌이었어요. 베이지는 밝으면서 따듯한 느낌이고 그레이는 톤다운되서 차분한 느낌이 어느 인테리어에도 튀지않고 잘 어울릴것같아요ㅎ 사진찍을맛도 나네요ㅋㅋ
저는 베이지가 남편은 그레이가 맘에 들어서 당연히 베이지를 윗면으로 깔았습니다?ㅎㅎ
가끔 기분전환겸 뒤집어주면 인테리어 바뀐느낌일것같아요ㅎ
지금 거의 4달 가까이 써본바로는 아주 만족스러워요ㅎ
일단 먼지 안끼는게 아주 대만족! 접히는 부분이 박음질처리되있으니까 살짝 걱정했는데 그 사이로 끼는것도 거의 희박. 그리고 먼지가 살짝 낀다하더라도 아기있는집이라면 거의 매일 청소하잖아요? 그럼 진짜 먼지는 거의 뭐..신경 노노. 그리고 청소기 엄청 잘 밀리구요. 반 접히니까 반씩 접어서 바닥청소하기도 편해요. 그정도는 무거운것도 모르겠고요. (애기에 비하면 한 손가락으로도..)
커버가 발로 밟은상태에서 밀면 아무래도 살짝씩 밀리는건 있지만 신경쓸정도는 아닌것같아요. 거의 맨발로 생활하는데 쩍쩍소리 모르겠구..
뭣보다.. 소음잡아주는거 진짜대박.. 소음이 뭐죠?
사실 매트 사는 이유중 층간소음이 제일 크잖아요
근데 진짜 이 위에서는 **발광해도 괜춘ㅋㅋㅋ
뭐..아직까지는 말이죠ㅋㅋ 이위에서 한창 쏘서 열심히 탔는데도 아무얘기 없었어요ㅋㅋ
그래도 아직 뛰는 개월수는 아니라서 그건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ㅋㅋ
복원력이랄것도 없어요..전 아직까지 자국하나 못봤슴둥?
쁘띠메종만 써서 몰랐는데 어떤건 에듀테이블도 자국 난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냥 매일 올려놓고 애기도 맨날 열심히 밀고다녔는데도 전혀 몰랐네요ㅋㅋ
아무튼.. 재구매하러 온거니 전 꽤 만족스럽게 잘 쓰고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