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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셋인데 여지껏 아래층 없는집에 살다가 아랫층 있는 집으로 이사오게 되며 주문했어요. 걸어다니며 밀리는 게 싫어서 되도록 빈 공간이 많이 없도록 복도와 거실에 설치했어요. 무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양면으로 웜그레이로 했는데 깔끔해 보이고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도 쓸데없이 걸어다니면서 푹신해서 좋다고 그래요 ㅋㅋ 애들한테 살금살금 걸으라고 화내지 않아서 좋고 저도 뒤꿈치 들고 안걸어도 되서 좋네요. 초등 2학년인 큰애가 발망치가 좀 심한데 이거 깔으니 정말 걱정없네요. 1-2센치짜리 매트하고는 정말 차원이 달라요. 5센치로 했더니 정말 안심되고 너무 좋아요. 가격이 좀 부담되는것 외엔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