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인터뷰]낙상사고 이후 들인 범퍼침대 스토리북 - 쁘띠메종 공식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스토리북

스토리북

육아꿀팁은 기본! 아이방 꾸미기의 정석을 보여드립니다
쁘띠메종 Story Book

게시판 상세
제목 [이달의 인터뷰]
낙상사고 이후 들인 범퍼침대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10-19 17:56:4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50

#이달의 인터뷰 Vol.10 october

낙상사고 이후 들인 저상형 범퍼침대








안녕하세요, 승희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6개월 된 사랑스러운 딸을 육아하고 있는

30대 중반 이서맘 이에요.

회사원으로 10년째 근무하다 현재는 육아 휴직 중이며,

실전 육아로 고군분투 중이랍니다.








이서가 승희님께 왔다는 걸

처음 알았을 때, 어떤 기분이셨나요?



이서는 결혼 4년 차에 찾아온 아기 천사에요.

이서를 만나기 전까지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도

많이 하고 그 과정 속에서 몇 번의 슬픔도 맞이한

터라 이서가 더더욱 축복처럼 느껴졌어요.

물론 누구에게나 새 생명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자 행복이겠지만요! 

심장 소리를 듣기 전까지 하루하루 마음 졸였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심장 소리를 듣는 순간 그동안 근심과 걱정이 싹

사라지면서 우리 이서를 믿어보기로 했어요!

덕분에 건강한 이서를 맞이할 수 있었고,

이서 얼굴을 보는 순간 말로 표현하기 부족할

정도로 세상 다 가진 기분이었어요.



 

이서를 만나는 날까지

열 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어떤 준비를 하셨는지 궁금해요.


엄마가 되어 보니 결정해야 하는 것들이 정말 많고

과연 이 선택이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택일까

고민의 연속이더라고요.

그중에서도 특히 이서 공간은 예쁘게 꾸며주고 싶은

로망이 있었어요







가장 먼저 들여놓은 건 신생아 아기 침대.

사실 어렸을 때 캐노피 침대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지라 아기침대 졸업하면

이서에게도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캐노피 침대를

주고 싶었어요. ㅎㅎ

침대를 시작으로 유모차, 카시트까지 하나하나 빠르게

채워나갔습니다.


아, 그리고 지인들 추천으로 구입한 벤브와 소독기!

이른 육퇴를 시켜주는 기특한 육아템 중 하나에요!

매일 밤 졸린 눈으로 펄펄 끓는 물에 젖병 소독하지

않아도 되고 물론 엄마 손목도 지켜주고요,

이건 정말 현재까지도 쭉 잘 사용하고 있어서

손에 꼽는 필수 육아템 중 하나에요.

 






준비했던 제품, 유용하게 사용하셨나요?



가장 먼저 준비한 게 아기 침대였는데,

뭐가 불편한지 이서가 거기에선 잠을 설쳐서

실제로는 엄마 아빠 침대에서 함께 재웠어요.

모유 수유 중이기도 해서 저도 그 편이 편했고요.


그런데 막 뒤집기를 시작할 무렵,

낮잠을 재우고 방을 나왔는데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이서 우는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황급히 방으로 달려갔더니 이서가 침대 바닥에 떨어져

있더라고요. 안아서 달래주니 금방 울음을 그치긴

했지만 마음이 놓이지 않아 바로 응급실로 갔어요.


다행히 이상 소견은 없었지만 며칠간 죄책감이

밀려오더라고요. 뒤집기 시작한 것도 잘 알고 있었는데

왜 아무런 보호 장치를 해주지 않았을까, 자책도 하고

미안한 마음에 범퍼 침대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범퍼침대

 



그렇게 만나게 된 쁘띠메종 범퍼침대,

실제로 사용해 보시니 어떠신가요?


일단 딱 봐도 엄마 취향이잖아요:)

한 땀 한 땀 예쁜 핸드메이드 데이지 자수

취향 저격이고, 공주 침대 같은 샤랄라 캐노피

덕분에 어릴 때 제 꿈도 이룬 것 같고

이서 방 분위기도 사랑스러워졌어요.







그리고 이서가 뒤집기를 시작해서 움직임이 많은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내부 공간이 충분한 것도

맘에 들어요. 혼자 움직이다가 공간이 부족해서

떨어졌던 일을 경험하고 나니까 두 번 다시 그런 일은

겪고 싶지 않아요.


바닥에 붙어 있어서 낙상 걱정이 없다는 부분이

가장 안심돼요.

지금은 절대! 부부 침대나 소파에 아이를 혼자 올려두지

않아요. 이렇게 내부 공간에 여유가 있다 보니까

가드 지퍼만 내리면 저도 옆에 같이 누워서 토닥토닥

해줄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가드가 지퍼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여닫기가 편하더라고요.


종종 이서 옆에 누워서 같이 자고 있지만,

이제 슬슬 분리 수면도 생각하고 있어요.

혼자서도 잠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려 하는데,

캐노피가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베이비모니터





그래도 이앓이 때문인지 한 번씩 깨서 뿌엥하는데

그럴 땐 또 베이비 모니터가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이서가 깼다는 걸 바로 알아차릴 수 있고,

제가 바로 달려가지 못할 땐 모니터를 통해 목소리를

들려줘서 안심시킬 수 있거든요.


낮에는 놀이매트로 사용하고, 무엇보다 색감이 예뻐서

범퍼침대에서 사진 찍으면 무조건 인생샷 득템 합니다.

이서의 안전한 잠자리부터 놀이공간까지 책임지는

쁘띠메종 범퍼침대 사용 할수록 정말 마음에 들어요!

거기에 짝꿍 베이비모니터까지 함께 하니

정말 효자템이 따로 없어요.





#마무리


하시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쁘띠메종은 엄마들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지 않았나 싶어요.

하나같이 다 우리 집에 들이고 싶은지 하하,

디자인뿐만 아니라 활용도도 높아 마구마구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에요.

정말 믿고 오래 사용하고 싶은 브랜드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계신,

이제 막 엄마가 된 승희님의 동지들에게

한 말씀해주세요.


어릴 때부터 꿈이 ‘엄마’가 되는 것이었어요.

그때는 엄마가 된다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모르고

말을 했던 거 같아요. 이제서야 육아를 해보니,

엄마가 된다는 건 어쩌면 많은 희생과 많은 인내심이

필요로 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 말이에요.


그렇다고 아이를 키우게 된 지금,

인내심이 높아진 건 아니지만, ㅎㅎ

육아를 하면서 아이의 상황에 맞게 보면 될 일인데,

엄마인 나 자신에게 여유가 없다 보니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는 나의 모습을 마주하면서 놀라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더라고요.

육아를 하면서 그때 내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더 잘해줄걸.. 아쉬운 순간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뒤돌아서 바로 후회와 자책을 하는 반복의 시간..


엄마의 20년 중에서

정말 와닿았던 문구를 소개해 드릴게요:)





당장 지금 육아가 힘들더라도,

그래도 우린 강인한 엄마잖아요.

힘든 순간순간 잘 견뎌내고 나면

아이도 엄마인 나도 성숙해질 거라 믿어요! 


우리 모두 육아팅해요♥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0 / 200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